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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세계 최대의 ‘반도체 특화 도시’로 조성한다

by 正道, 선택과 집중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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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세계 최대의 반도체 특화 도시로 조성한다
- 당초 국가산단 지정 목표보다 3개월 단축 성과(’25.3’24.12)


12.26LH-삼성 간 입주 실시협약을 체결해 내년 보상절차 본격 착수


-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청사진을 담은 특화 조성계획발표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1226()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산단으로 지정(12.31 고시) 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관계기관 행사 개최를 통해 사업시행자입주기업 간 실시협약체결하고 향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특화 조성계획발표할 계획이다.

 

* (일시장소) ’24.12.26.() 10~11,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참석) 국토부장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용인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삼성전자 사장 등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728부지대규모 Fab 6(Fabrication Facility: 반도체 제조공장)3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체 단지 준공 시까지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가 이뤄져 160만명의 고용400조원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그간 정부는 시간보조금이라는 인식 하에 입지규제 해소대규모 인프라 공급을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신속 구축하는 등 속도전에 총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 당초 도전적으로 제시한 목표보다도 3개월 앞당겨 국가산단조기 지정(’25.3’24.12)하는 성과를 확보하였다.

 

* 후보지 선정부터 산단 지정까지로 보면, 통상 4년이상 소요19개월만에 획기적 단축

 

’233월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한 이후, 4LH사업 시행자선정하고 6월 입주기업(삼성전자)선제적 입주협약체결하여 사업주체를 명확화하였고, 이후 공공기관 예타면제(’23.11) 및 각종 영향 평가 등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산단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조기완료(통상 1년이상4개월), 산지농지전용 등 9개 인허가 의제를 산단계획 수립 전 사전협의, LH 내 전담조직 마련 등

 

특히, 산단 부지는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등 입지규제로 인해 당초 공장 설립불가능한 지역이었으나, 올해 4월 관계기관 상생협약* 등을 토대로 기관 간 의견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조율해 온 결과, 이번 국가산단 지정 시점에 맞추어 일련의 입지규제 해제 절차모두 마무리**하는 범부처 협력 성과를 확보하였다.

 

* 국토부환경부산업부경기도용인시평택시LH삼성전자간 협약(’24.4.17.)

 

** 수도정비계획 변경(환경부평택시) 수도사업 변경인가(한강유역청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경기도평택시)

 

ㅇ 국가산단 지정과 병행하여, ’30년 용인 국가산단 Fab 1호기 첫 가동 시점에 맞추어 도로용수전력 인프라도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인프라 신속 조성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1)국도45호선 이설확장(48차선, 국토부), 2)통합용수관로 설치(환경부), 3)전력망 구축사업(산업부)을 그간 예타면제, 관계기관 협약체결 등을 통해 신속 추진 중

 

국토부는 이번 용인 국가산단 조기 지정을 발판 삼아, 산단조성 속도더욱 높이고, 산단 정주여건인프라 개선 내용을 담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특화 조성계획마련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내년부터 합리적이고 신속한 보상을 통해 착공 시기를 단축하여, 국가 산단을 보다 완성도 높게 조성한다.

 

ㅇ 용인 산단에 들어가는 Fab은 첨단 산업 기술력이 반영되어 기존보다 생산능력강화(인근 평택 Fab 생산능력 1.5배 수준)된 산업시설로 사업 난이도 높은 만큼, 보상 및 부지 착공에 소요되는 시간단축하여 내실있는 산단 조성을 위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원주민이주기업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보상최우선 목표로 두고, 주거 및 생계를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상생보상 방안 마련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 원주민이주기업의 새로운 터전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산단 남서쪽 창리 저수지 일원에 270호 규모(37)이주자 택지조성*하고, 북서쪽에는 50규모이주기업 전용산단조성하여 희망 이주기업업종 제한없이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주자택지를 공급받지 못하는 임차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산단 인근에 신축매입 약정(100호 내외) 등을 통한 공공임대 공급 추진

 

- 주민들의 생계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대책으로, LH 발주사업에 대해 주민단체사업위탁*활성화하고, 국가산단 내 신규 입주 기업에도 주민고용추천하는 등 수익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주민대책위원회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단체에 수의계약으로 사업위탁 추진 검토

 

- 원주민이 현금보상 대신 산단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을 경쟁추첨 없이 수의계약으로 우선 공급받길 희망하는 경우 대토보상 확대 시행을 통해 산단 내 재정착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가 신속 산단조성 등에 대한 역량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강화할 계획이다.

 

- 12.26일 행사에서 사업시행자인 LH와 입주기업 삼성전자토지 매매계약 구체화 등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입주기업 투자개시됨에 따라 원주민 보상 등 후속절차 추진을 위한 동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6월 체결한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후속협약으로, 토지 매매계약 대금과 납부방법시기, 매매계약 체결일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임

 

- LH 용인산단 조성을 위한 전담 TF도 국가산단 지정 이후 지속 운영(’24.5)하면서 보상 등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ㅇ 원만한 보상절차 이행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원주민이주기업국토부경기도용인시LH로 구성된 민관공 협의체(’24.2~) 기능 강화할 계획이다.

 

- 그간 비정기적으로 실시했던 회의매월 주기로 정례화, 필요시 수시 협의하면서 민원불편 원스톱 소통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타부처 협의 필요과제에 대해 범정부 추진지원단*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신속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국토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여 중앙부처지자체, 사업시행자, 기업산업계로 구성된 협력기구로, 그간 7차례 회의(’23.3~) 등을 통해 신규산단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중

 

국가산단과 배후주거지인 이동공공주택지구 간 통합개발하여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 조성속도 제고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산업 특수성을 고려한 특화 산단으로 설계하고, 배후주거지인 이동공공주택지구주거와 문화중심지육성하는 등 락 기능 결합된 산업중심 복합도시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국가산단 내에는 생산연구인프라 용지합리적인 배치*를 통해 산업시설간 연계 효과극대화하고, 근로자 친화적인 일터로 만들기 위해 여가휴식공간충분히 확충할 계획이다.

 

* 반도체 산업시설(Fab 6+ 소부장 협력기업), 통합 전력설비용수관로 등 최적 배치

 

- 이동공공주택지구도 산단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해 1.6만호(228) 규모로 조성하고, Fab 1호기가 가동되는 ’30에 맞추어 첫 입주 개시(’25.1월 지구지정 완료)할 계획이다.

 

- 특히, 산단과 주택지구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산단과 인접하거나 하천을 통해 연결된 수변공간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집적된 특화공간(: 복합문화공간(Zone) )조성하는 등 산단-주택지구 간 통합개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위상에 걸맞게 핵심 교통 기간망 등 인프라도 확충한다.

 

산단 조성으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이동 혁신을 위해,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45호선 이설확장사업적기에 완료(산단내 구간 ’30년 개통)하고 산단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 기 구축되어 있는 경부영동고속도로와 함께, 서울-세종(’25년 산단 연계 남용인IC 개통) 및 반도체 고속도로(KDI 민자 적격성 조사 중)도 구축하여 고속도로망 완성

 

특히, 조성원가 인하 등을 통한 입주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산단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정부국가산단 기반시설 인프라 지원적기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발표한 특화 조성계획과제 모두 법률 개정없이 추진가능한 과제들로, 내년부터 보상 등 후속절차 진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즉시 준비 작업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지정은 그간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자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역사에도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성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용인 국가산단흔들림 없이 신속히 조성해 나가면서, 단순 부지 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주거문화 등이 모일 수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자 우리나라 랜드마크 산단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241227(조간)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세계 최대의 ‘반도체 특화 도시’로 조성한다(산업입지정책과)_.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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