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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모아타운 1호 '번동' 착공… '28년 1,242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by 正道, 선택과 집중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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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표 모아타운 1'' 착공'281,242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 24년 12월 16()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착공 행사모아타운 대상지로 발표한 이후 3년만
- 전국 최초로 소규모 주택정비 조례개정 통해 모아주택 세입자 보상 대책마련
- 지하주차장, 부대시설, 녹지 등 갖춘 아파트 1,242세대 들어서'28년 입주 예정
- 12월 현재, 서울 시내 모아타운 109곳 추진 중'26년까지 모아주택 3만호 목표

 

지난 '22, 서울시가 내놓은 노후 저층주거지 신() 정비모델 모아타운 1에 선정,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신호탄을 쏘아올린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끝내고 마침내 공사에 들어간다. 시가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꼭 3년 만이다.

 

서울시는 16() 14번동 모아타운(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모아주택 5개소) 착공 초청의 날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21월 번동에서 정책을 직접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번동 모아주택 1~5구역 조합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다.

 

<‘번동 모아타운전국 최초 모아주택 세입자 보상대책 마련'28년 준입주 예정>

번동 모아타운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계획발표와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그간 서울시와 강북구의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받아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 지난달부터 철거를 시작해 오는 '28년 준공입주 예정이다.

 

'224월 통합심의 통과'23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올해 5세입자 보상 대책을 수립, 갈등 없이 세입자 보상 및 이주 등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특히 모아주택 사업은 기존 재개발 사업과는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대책이 부재했으나 시가 '2210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 모아주택 세입자 지원책을 마련, 세입자 주거이전 비용영업손실액 보상 등이 이뤄지게 됐다.

모아주택 5개 구역 내 세입자 총 844명 중 조합설립인가일 3개월 전부터 거주 중인 주거세입자 또는 조합설립인가일 전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일까지 영업손실보상 대상에 해당되는 세입자 487명에 대해 약 72억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됐으며, 이에 상응하는 일반분양 총 38세대를 늘릴 수 있도록 시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시행계획 변경()이 변경됐다.

 

<모아주택 5개 구역에서 1,242세대, 지하주차장, 부대시설, 녹지 갖춘 아파트 들어서>

번동 모아타운5개의 모아주택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기존 793가구를 철거, 13개 동 총 1,242세대(임대주택 245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기존의 도로는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3구역, 4~5구역은 각각 건축협정을 통해 지하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 부대복리시설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으로 이용 및 관리한다. 이를 통해 법정 주차대수(1,175)보다 119대 많은 총 1,294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건축협정은 둘 이상의 대지에서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간 체결하는 협약으로, 주차장조경지하층을 통합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모아타운이 조성되는 번동과 직접 맞닿아있지만 현재는 차량이 점유하고 있는 데다 시설도 낙후해 주민 이용이 저조한 우이천변 약 6,000에도 공공기여를 활용하여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와 휴식운동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번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를 포함하고 있는 슈퍼블록 내에서 2곳의 모아타운이 추가로 진행되는 등 순차적으로 확산되는 효과 또한 나타나고 있다.

 

번동 모아타운(번동 454-61 일대, 70,897)는 올해 1월 관리계획 승인·고시되어 3개의 모아주택이 조합을 설립해 추진 중이며, 이 중 한 곳은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를 완료했다.

 

번동 모아타운(번동 469 일대, 99,462)은 올해 11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번동 모아주택착공을 시작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와 주거 품질 개선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당초 오는 '26년까지 서울 시내 100개의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모아주택 3만 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2412월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이번에 착공하는 강북구 번동을 포함해 총 109개소의 모아타운이 추진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통상 공사에 들어가기까지 10, 20년 걸렸던 재개발과 다르게 모아타운은 단 6년 만에 입주까지 이뤄질 예정이라며, “오늘 번동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1백 곳 이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업 개요

ㅇ 위 치 : 강북구 번동 429-114 일원(면적 : 55,572)

ㅇ 용도지역 : 3종 일반주거지역

ㅇ 사업규모 : 최고 35/지하2, 13개동, 전체 1,242세대(임대 245세대)

ㅇ 추진현황 : 모아주택 5개소

구 분 대지면적
()
연면적
()
용적률
(%)
층수 총 세대수(임대)
번동
모아타운
모아주택1구역
(가로주택정비)
4,517 19,275 299.5 28/지하2 146(27)
모아주택2구역
(가로주택정비)
7,820 34,739 308.3 28/지하2 254(44)
모아주택3구역
(가로주택정비)
6,880 30,896 308.0 28/지하2 226(34)
모아주택4구역
(가로주택정비)
10,208 43,870 306.4 35/지하2 318(56)
모아주택5구역
(가로주택정비)
10,084 42,177 310.7 28/지하2 298(84)
합 계 39,509 170,957

1,242(245)

 

󰏚 추진현황 및 향후일정

‘22.01.13. : 번동 일대 모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 발표()

‘22.04.21. :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22.05.26. : 모아타운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고시()

‘23.07.31. :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관리처분계획 포함)

‘23.11.~ : 이주(~23.11. 이주개시) 및 완료(~24.09.)

‘24.05. : 전국 최초 세입자 보상대책 마련(통합심의)

‘24.12.16. : 착공 초청의날 행사 개최

‘28.상반기(예정) : 준공 및 입주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현황

오세훈표 모아타운 1호 번동 착공&hellip; `28년 1,242세대 아파트 들어선다.pdf
6.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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