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양천구 목4동 724-1번지 일대 모아주택 1개소 추진…831세대 공급

by 正道, 선택과 집중 2025. 1. 22.
728x90
반응형

양천구 목4724-1번지 일대(면적 52,958)는 노후 주거지 밀집(노후도 69%)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2개소 추진 시 831세대(임대 233세대 포함)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

 

4동은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공람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받고자 이번 심의에 상정되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내용은 향후 사업추진 시 용도지역 상향[2(7) 일반주거지역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등 확충(도로, 공공청사·주차장 등)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원하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아주택 2개소를 설정하였다. 또한 생활 및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하여 대상지에 접하고 있는 목동중앙남로3가길(기존 폭원 8미터)10미터로, 목동중앙남로9가길(폭원 6미터)8미터로 확폭하였다.

 

나말어린이공원과 청산어르신사랑방은 기존처럼 인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모아주택 사업시행구역에서는 건축한계선(3미터)을 지정하여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통한 보행공간을 마련하였다.

 

인접한 목사랑전통시장과 강서고등학교, 영도중학교와 연계되는 보행 친화적인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하고 가로변 공동이용시설 배치구간을 설정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획일적 판상형 아파트를 벗어나 타워형 주동과 휴먼 스케일을 고려한 판상형·복합형 주동 등의 주동 특화를 통해 경관을 향상하고, 커뮤니티 가로형·테라스특화형 등 단위세대 특화계획을 통해 주거유닛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특히, 대상지 내에서는 노후하고 공간이 부족한 목동 주민센터를 향후 신축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를 계획하고 공공청사의 지하에는 인근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중복결정하여 모아타운 구역 안팎의 주민을 위한 지역 필요 시설을 마련하였다.

 

다만, 모아타운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아타운 대상지 내 모든 구역을 사업시행구역으로 계획하기보다는 모아타운에서 제척하였다.

 

이번 양천구 목4724-1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등을 확충하고 목동 아파트단지 재건축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저층 주거지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모아타운 3곳 통합심의 통과… 총 3,447세대 공급.pdf
4.46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