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면적 76,336.3㎡)와 성북구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면적 52,019.3㎡)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내부 도로 폭원협소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개소 추진 시 총 1,703세대(임대 345세대 포함), ‘성북구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2개소 추진 시 총 1,183세대(임대 195세대 포함)로 2개소 모아타운 완료 시 기존 2,319세대의 저층 주거지에서 총 2,886세대(임대 540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 및 261-22번지 일대는 의릉에 연접하여 일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해당되어 높이규제를 받아 오던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높이규제로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었던 지역이다.
□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가로별 특성으로 화랑로32길은 주가로(근린생활가로), 공공보행통로는 커뮤니티가로(공공보행통로와 연계 커뮤니티시설 배치), 동서간 연결도로는 통경을 확보하도록 계획하였다.
○ 화랑로32길은 인근 의릉,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지역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연도형 가로활성화시설 배치하고 공공보행통로변 커뮤니티시설 배치하였다.
○ 또한, 동서간 연결도로 도로 확폭 및 건축한계선을 통한 통경 확보하여 쾌적한 공간계획을 하였다.
□ 또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해당구간은 저층, 중앙부 고층, 돌곶이로변 중층 배치를 통한 스카이라인 형성토록 계획하였다.
□ 더불어,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이하)→제2종일반주거지역, 제2종(7층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공원, 공공공지) 계획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하여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 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 동서간 통합 시 제2종(7층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여 사업성 개선을 위한 계획을 구상하였다.
○ 기존 도시가로 구조와 연계하여 보행흐름을 유지하도록 대상지 중앙에 공공보행통로 지정하여 보행연속성 유지하고 주민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하도록 계획하였다.
□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와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는 높이 규제 등으로 사업이 어려운 지역 여건임을 고려하여, ’23년 3월 SH참여 공공관리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여 공공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축디자인 강화 및 현장지원단 운영 지원 등 관리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향후 승인된 관리계획을 토대로 한 정밀 사업성 분석 및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 원활하고 신속한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번 관리계획(안)이 승인됨에 따라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와 ‘석관동 261-22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효율적·계획적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