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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제11구역' 재개발 탄력, 사업성 개선으로 분양세대 공급 본격화

by 正道, 선택과 집중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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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제11구역' 재개발 탄력, 사업성 개선으로 분양세대 공급 본격화

- 8차 도시계획위원회, 미아제1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계획 수정가결
- 용적률 인센티브 상향해 분양세대수 증가 사업성 개선 재개발 본격 추진

 

서울시가 미아제11구역 정비계획을 최고층수 완화 및 획지면적 추가 확보에 따른 세대수 증가로 사업성을 대폭 개선해 정체됐던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5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미아제11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사업이 정체돼 일몰기한까지 연장됐던 곳으로, 이번 결정으로 본격적인 재개발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변경안을 통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채우지 못해 아쉬운 부분을 획지면적으로 추가 확대해, 세대수가 크게 증가하여 수익성이 높아졌다.

대상지에는 상한용적률 243%이하, 지상 26(74m이하), 세대수 653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세대수 등)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

 

또한 기존 계획상 공원의 위치를 수유초와 접하는 도로변으로 이동해 인근 주민의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공공보행통로로 계획하여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삼양역 일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 대상지의 최고높이도 완화받아 최고층수 26층으로 높이고 배후 공동주택 단지와 오패산과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하였다.

2010년 당시 최고높이는 70m이하로 건축계획 최고층수 23층이었으나, 금번 최고높이 74m이하로 완화하여 최고층수 26층으로 높아졌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미아제11구역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후 통합심의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이번 사례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 후 정체되었던 인근 정비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간)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및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 개최결과.pdf
2.8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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