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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역 38만㎡ 규모,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by 正道, 선택과 집중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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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권역 38규모,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통과

- 12.23.() 도시재정비위원회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가결
- 미니신도시급 서울시 최대규모 재개발, 5,988세대 공동주택 공급
- 한남동 노후 주택가,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

 

 

서울시내 재개발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큰 한남3구역(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면적 386,364)’09.10월 촉진구역 지정 , ’26.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이주(이주율 96%)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한남3구역은 지하7/지상22(73m), 127개동, 5,988세대(공공주택 1,100세대 포함) 및 판매시설(72,000) 도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변경 역시 한남 지역의 높이기준(반포대교·한남대교 남단 조망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기준)을 준수하여 960만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높이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하여 용도지역을 상향(1·2종 일반주거 2·3종 일반주거, 준주거) 하였고, 도로 기반시설 재배치를 통해 공동주택용지를 확대(287,096㎡ → 293,577) 하였으며, 준주거지역 주거비율 완화(77% 90%)를 통해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기준 일부를 완화하였다.

 

또한 구역 내 기존세입자 중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세입자 세대를 고려하여 공공주택 1,100세대(소셜믹스)를 확보하였고, 지역주민 공유를 위해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분산배치 하였으며, 이태원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입체 주차장(2개소)을 도입하는 등 공공성을 확보하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남동 노후 주택지역이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면서, “최대개발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간)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결과 (1).hwp
2.78MB
(석간)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결과.pdf
1.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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