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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리봉 1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수정가결”

by 正道, 선택과 집중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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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가리봉 1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수정가결

- 뉴타운, 도시재생의 굴곡을 딛고, 가리봉동 일대 재개발 가속화
- G밸리 배후지로서 도심형 복합주거단지 조성 위해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적용으로 분양세대수 증가 등 사업성 개선

 

가리봉동 일대는 1960년도 구로공단 개발로 인한 시가지화를 시작으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되었으나, 2014 뉴타운 해제 이후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생활SOC시설 및 노후·불량주택 밀집으로 인해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었다.

 

가리봉1구역은 ’22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 ’241월 신속통합기획이 수립된 후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이번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 상정되었다.

 

가리봉동 일대는 가산대림 광역중심으로 G밸리 배후주거 기능이 강화된 지역임을 고려하여 주거·상업·여가 복합주거단지를 계획하였고, 보행 연결성 강화를 위해 공공보행통로(지역권 설정)를 조성하였다.

이를 위해 제3종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까지 종상향하고, 직장인과 인근 거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양질의 체육공간을 계획하였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는 21개 동, 지상 49~지하3, 용적률 349.64%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계획하여 총 2,259세대(임대주택 609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G밸리 종사자들의 다양한 주거유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피스텔(106세대)도 계획하였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1.57로 산출되어 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1.4%상향됐고, 이로 인해 분양가능한 세대수가 공람안 대비 49세대(1,601 1,650) 증가하였다.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25백만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시는 밝혔다.

건축계획(세대수 등) 및 추정분담금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가리봉 1구역의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배후주거지 주택공급량을 확보함으로써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가리봉 2구역과 더불어 인근 정비사업 추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 개최결과.pdf
8.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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