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인 강북구 번동 454-61번지 일대 모아주택(면적 9,731.4㎡)의 사업시행계획(안)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282세대(임대 29세대 포함) 주택이 공급된다.
○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는 번동 모아타운 시범사업과 인접된 지역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자치구 공모로 선정,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24.1.18), 현재 모아주택 사업 총 3개소가 추진되는 곳이다.
□ 이번 심의를 통해 ‘강북구 번동 454-61번지 일대 모아주택’ 은 모아타운 지정 후 약 11개월만에 사업시행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장점인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 '강북구 번동 454-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4개 동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따른 용적율 완화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적용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공동주택 28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 대상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수송 초·중교와도 인접하여 어린이·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6~7.5m에서 8~10m까지 확장하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하였다.
○ 특히 학교 주변에 대하여는 차량 진출입 불허구간을 설정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우이천변에 면한 부분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