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2구역’재정비촉진구역 결정, 초품아·역품아·수세권 다多갖춘 고품격 주거단지 실현 -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2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 ‘수정 가결’ - 마천역·마천초·성내천과 어우러지는 최고 41층, 1,729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형성 - 마천2구역 촉진계획 결정으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 완성 |
□ 마천2구역은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77,338.4㎡)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촉진지구 내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진행, 완료되고 향후 위례선 트램 정거장 신설(’25. 예정) 및 장래 성내천 복원 등 대규모 도시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발맞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 이번 심의를 통해 마천2구역은 2014년 촉진구역 해제 이후 약 11년만에 용적률 300% 이하, 총 1,729세대 규모의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되었다. 최근 결정된 거여새마을(’23.1), 마천5구역(’24.9)에 이은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촉진구역 결정으로 추후 해당 지구는 인구 약 6만 명, 1.6만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 이번 촉진계획 결정은 지하철역 및 초등학교 등 도시·주거의 편의성, 성내천 복원에 따른 수변의 쾌적성을 단지 내에 다多갖추고, 이웃과 함께 누리는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 마천역(2번 출구) 주변에 기존 지형 단차를 활용하여 선큰(sunken)형태의 입체광장을 계획하여 어르신·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지하철역 접근로와 단지 내 주거공간의 자연스러운 분리를 유도했다.또한, 장래 복원예정인 성내천변 일대는 단지 내 휴식·여가 등 특화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여 수변명소로 계획하였다.
○ 보행체계 측면에서는 마천초·마천역 일대 다수의 보행자를 고려하여 보도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단지 내 차량진출입을 최소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생활기능을 강화하였다.
○ 생활 서비스 기능 측면에서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공공시설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공공지 및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확충될 예정이며, 위례선 개통에 따른 환승역세권 전환 및 지역주민의 보행일상기능 강화를 위하여 준주거지역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 복합용도시설을 계획하였다.
□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금번 마천2구역 결정으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타 촉진구역과 더불어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로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