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제13구역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영등포구 양평로2가 33-20번지 일대)’은 준공업지역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되어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지이다. 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공공청사로 계획되었으며,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 등’ 5개 분야를 한번에 통합하여 심의 완료하였다.
○ 양평13구역은 ‘09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10여년간 사업이 지연되었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참여와 용적률 완화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금번 통합심의로 사업추진의 원동력이 확보되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 이번 사업은 준공업지역 내 산업부지와 공동주택 부지로 계획되고, 5호선 양평역과 안양천사이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통해 지하3층, 지상36층 규모의 57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2개동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 서측의 안양천 수변공원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단지 중앙에 고층 랜드마크 주거동을 배치하여 통경축과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 특히, 기존 가로체계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여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보행가로축을 형성하고, 다양한 식재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저층 연도형 상가와 연계되어 5호선 양평역 인근의 가로활성화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준공업지역내 산업기반을 유지하고, 주거환경개선과 산업시설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일터와 주거공간을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준공업지역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통합심의에서는 공동주택단지와 산업기반시설의 완충공간 보완과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공사차량동선 체계의 보완을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양평 제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공재개발)
□ 사업개요
○ 위 치 : 영등포구 양평동2가 33-20번지 일대(면적 : 27,441.7㎡)
○ 건축규모
구분 | 건 폐 율 | 용 적 률 | 연 면 적 | 높 이 |
공동주택 | 22.52% | 359.31% | 99,075.86㎡ | 110.2m |
산업시설 | 54.73% | 399.67% | 43,526.04㎡ | 49.3m |
공공청사(기부채납) | 52.60% | 240.27% | 4,580㎡ | 21.5m |
○ 관련자료 (※참고자료로서 통합심의 조치계획 수립 및 인허가 과정 등에서 조정될 수 있음)